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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의 전통, 밀양아리랑시장

온라인 명예기자단 김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전국 어디서나 찾아볼 수 없은 밀양의 보물, 밀양아리랑시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방문하시면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1479년 조선 성종 10년, 이때 밀양아리랑시장은 최초로 개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선 성종 때 밀양성의 축조와 함께 생긴 이 시장은 그 후로 몇 백 년 동안 이곳 밀양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1915년으로 오게 됩니다. 이때 밀양아리랑시장은 내일공동시장으로 개설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발전하여 1968년네는 상설시장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습니다.

 


 

이런 변천의 과정 속에서도 그 존재감을 지켜온 밀양아리랑시장은 이곳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장소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 9월 1일 기존의 밀양아리랑시장과 내일전통시장은 두 상인회의 협의를 거쳐 하나의 이름 아래 통합하게 됩니다. 그렇게 “밀양아리랑시장”으로 명칭이 통합되면서 새롭게 시작된 이곳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밀양아리랑시장에는 농산물/청과, 수산/건어물, 축산물, 떡방앗간/참기름, 의류, 침구/주단, 이∙미용, 식당/분식, 반찬/마트, 잡화, 수선 및 꽃집, 가공식품 가게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있는 시장입니다. 

 


 

밀양아리랑시장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종류의 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쌀떡, 팥떡, 인절미, 찰떡, 송편 등 다양한 떡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밀양 특색을 가진 떡도 있으니 시장을 방문하실 때는 꼭 그 특별함을 찾아보세요.

 


 

시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상인, 손님,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만나 교류하는 모습은 시장의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시장 안에서는 오래된 전통 상점과 현대적인 스타일의 상점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오래된 간판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간판이 공존하는 모습은 시장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조화는 밀양아리랑시장이 오랜 시간 동안 변화하며 발전해온 증거입니다.

 


 

밀양아리랑시장에는 작은 골목길들이 즐비합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상점들과 현대적인 가게들이 공존하며, 골목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작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각기 다른 냄새와 소리 그리고 색감이 느껴지는데 이것이 바로 시장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밀양아리랑시장의 풍경은 한눈에 볼 수 있는 것만이 아닙니다. 작은 골목길, 다양한 상점 그리고 시장의 사람들 모두가 이곳의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여러분도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하여 그 풍경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시장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전통적인 먹거리들입니다. 향긋한 국물이 끓는 칼국수, 떡볶이, 순대 그리고 각종 전과 부침개 등이 시장 곳곳에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 음식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지역의 사람들과 함께 해온 음식 문화를 대표합니다.

 


 

밀양아리랑시장은 그 차제로 하나의 큰 뮤지엄과 같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곳에서의 먹거리 탐방은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밀양아리랑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시장 안을 걷다 보면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생동감이 함께 느껴지는데 그것이 바로 이곳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상점들, 전통 먹거리 그리고 친절한 상인들의 모습 속에서 밀양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실 있습니다. 밀양아리랑시장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시간 속의 전통, 밀양아리랑시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 속의 전통, 밀양아리랑시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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